-
30代 맞벌이남편 百態-동양매직요리학원 조사
정신없이 살아가는 30대 맞벌이 가정은 하루 식생활을 어떻게꾸려가고 있을까. 최근 ㈜동양매직요리학원이 맞벌이 가정용 식단개발을 위해 동양매직내 30대 맞벌이 남편들을 대상으로 조사
-
나들이에 알맞은 신세대형 도시락
나들이의 계절이다.어떻게 하면 온가족이 야외에 나가 맛있게 도시락을 즐길 수 있을까.어머니.할머니세대처럼 밤을 새워가며 준비하는 것은 이젠 부담스럽다.피크닉 당일 비라도 오면 더더
-
어린이 도시락 입맛 돋우며 영양있게
어린이들의 개학과 함께 엄마들도 도시락준비 걱정이 시작된다. 매일 변화를 주면서 영양에도 신경을 쓴 식단짜기와 몇가지 도시락 아이디어를 가정요리연구가 崔慶淑씨(라맘마꾸시나 원장)의
-
9.정년후 무주계곡 정착 前육군장교 이상대씨
또랑또랑 흐르는 얼음 물소리가 머리를 명징하게 하는 전북무주군의 한 계곡(적상면방이리 산197). 잔설이 깔린 냇가의 징검다리를 건너 인적이 없는 골짜기를 찾아나섰을 때「매헤헤」염
-
비빔밥, 깨밥-도시락|맛과 영양 조화…새학기 자녀들 점심|보통 주부 최경숙씨 지도
신학기가 열리면서 주부들의 자녀 도시락 반찬 걱정이 시작되었다. 영양가 있게, 맛있게, 손쉽게를 모토로한 도시락 두 종류를 소개한다. 비빔밥 도시락은 다양한 나물류로 만든 산뜻한
-
가정요리|늦가을 별식…영양도 듬뿍|참치 카레밥 김치·무밥 생표고밥|버섯 구워넣고 은행 곁들이면 일품 표고밥|매운맛 안나 어린이들 먹기에 제격 카레밥
찬바람이 옷깃을 스며드는 요즘같은 늦가을엔 따스한 주부의 손길이 더욱 그립게 마련. 이번주엔 손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로 주부의 정성을 듬뿍 담아 색다른 맛을 낼수 있는 별미밥3종을
-
반찬필수 밥도 별미
시설에서 묵을 경우 집에서부터 불고기감에 양파를 채썰어 함께 버무려서 아이스박스에 담아 가져가 즉석에서 양념해 구워먹도록 한다. 그러나 민박등 냉장고가 없을 경우 고기는 아이스박스
-
북한 최고인민회의 주석단|일부 품목 사거래 허용…「농민 시장」 활기|바뀌는 북한 유통 구조
북한은 동구 국가들이 사회주의 경제 체제에 환멸을 느끼고 앞다투어 시장 경제 체제로 전환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아직도 경직된 통제·배급 경제 체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
육지로 불똥 튀길까 "조마조마"
【이동=방인철 특파원】해저 분화가 일어났던 일본 시즈오카 (정강) 현 이토(이동) 시 앞 바다는 15일 오전 현재 새로운 분화는 관측되지 않고 있으나 14일 오후 3시30분쯤 분화
-
엔고 30개월 외국인들 "못살겠다"
30개월 동안 계속되는 엔고(엔화강세)로 일본에 주재하고 있는 각국 외교관들이 아우성이다. 85년에는 미화 1달러에 2백60엔 하던 것이 지금은 이의 절반인 1백30엔 대에 머물러
-
생필품 사재기 소동|일부 아파트촌 "수해 대비한다"
○장마철 폭우 피해로 서울에서도 일부지역이 물에 잠기고 수도물·전기·가스공급이 중단되었던 지난 27일, 그 지역 슈퍼마킷에서는 또 한차례 생필품 사들이기 열풍이 휩쓸었다. 특히 반
-
(1)장대비 맞으며 칠흑 속 강행군
그렇게도 먹고 싶었던 김치를 57일만에 대하고 보니 눈물이 콱 쏟아져 내렸다. 마닐라의 마가티 메디컬센터 4백14호실. 석방 첫 밤을 지내려고 침대에 누웠으나 좀처럼 잠이 오질 않
-
(19) 식품
철이네 집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가 함께 살고 있다. 이젠 평균수명도 많이 늘어나 남자가 70세, 여자가 76세로 되었다. 이집의 아침 식사는 매우 간단하다. 비타민·철분·
-
60년대 들어서면서 「양」에서 「질」로|한국인의 실생활 변천 유태종·김숙희교수
우리나라 식생활 습관은 6·25전쟁을 기점으로 영양결핍시대에서 점차 영양과잉과 영양결핍의 공존시대로 변화하면서 식생활 구조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축산업협동조합중앙회간 육류
-
돼지고기 소비촉진 위해 장조림 등 「캔」으로 시판
★…축산 진흥회는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돼지고기 장조림」과 「조미 돼지고기」등 2종의 통조림을 개발, 8월초부터 서울 부산 대구등 대도시에 시판할 계획이다. 새로 시판되는
-
"젖 먹은 힘 다해 험산 40㎞ 끌려다녀"
그 동안 4차례인가 옮겨다녔는데 그럴 때마다 밤을 이용했다. 내가 잘 걷는다는 소문에 지나가는 마을의 남녀노소가 동물원의 원숭이라도 보는 듯 몰려나와 나를 구경했으며 부녀자들은 혀
-
이런 것이 불량상품이다|한국부인회, 국립공보관서 불량품전시회
불량상품·악덕상인에 속지 않도록 소비자를 교육하기 위한 불량상품·부정외래품 전시회가 2일∼7일 국립공보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부인회가 소비자 상담을 위한 「불만의 창구」에 신고된
-
(13)장
우리음식에서 장은 곧 「백미의 장」이다. 모든 반찬의 맛이 이 장으로 좌우된다해도 틀림이 없을 정도다. 시골에서 고기를 못 먹어도 갖가지 좋은 장만 있으면 반찬 걱정이 없다는 말도
-
「인스턴트」식품 「밥통 조림」시판 단계
등산·낚시 등의 「레저」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편승, 야외용 「인스턴트」식품으로 「밥통조림」이 개발되어 곧 시판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밥통 조림은 ①쇠고기 밥 ②닭고기 밥 ③비빔
-
(38) 현장 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황금을 낚는 참치 잡이|아비잔 (아이버리코스트) 홍사덕 순회 특파원
(3) 남위 16도21분. 동경 1도7분. 「나폴레옹」이 최후를 맞았던 「세인트헬레나」도에서 정동방으로 7백km 해상. 바다와 하늘이 칠흑속에 엉겨붙은, 잔뜩 찌푸린 날씨이다. 갑
-
여름철 식품관리
음식물이 가장 상하기 쉬운때다. 맛을잃지않고 안전하게 먹을수있는 대책을세운다. 상하는 속도는 식품에 따라 다르지만 한꺼번에 사흘분 이상의 장보기는 삼간다. 살때는 냄새를 맡아보고